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전'에서 우수 성과물을 전시한다. 사진은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던 자율주행차량.© 뉴스1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전'에서 우수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번 전시회에 자율주행 차량과 우수 등록 특허 총11건의 우수 성과물을 전시 중이다.
특히 현재 전시 중인 자율주행 차량은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던 차량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특별히 요청해 전시하게 됐다.
이외에도 우수 특허 성과인 기석철 스마트카 학과 간 협동과정 주임교수의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차선인식 방법 및 그를 위한 장치, 박태형 지능로봇공학과 교수의 △의차량 동작 계획방법 및 그를 위한 장치 △카메라 및 라이다 센서융합을 이용한 객체 검출 방법 및 그를 위한 장치 △회피경로 생성방법 및 그를 위한 장치 등 총 10개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의 성과를 홍보하고, 새로운 관련기업이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2021 한국전자전' 전시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충북대학교 보유 기술은 CBNU T-Marke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lee@news1.kr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