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기술과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해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1월 20일(목) 오전 11시 E8-8동 306호에서 세종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자동차 신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충북대 측에서 김곤우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윤재중 사업부단장, 기석철 교육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세종테크노파크 측에서 김선경 미래융합산업센터장, 김민철 자율주행실증 팀장, 충북테크노파크 측에선 이상호 수송기계부품센터장, 임상연 모빌리티사업팀 주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개발(R&D), 정보교류, 재직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산학교류 멘토링, 미래자동차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 협력하기로 했다.
김곤우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세종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와 같이 미래자동차 관련 우수 공공기관과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이 상호 협력하여 미래자동차 신기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자율주행, 친환경차, 스마트카와 같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지난 2021년 5월에 선정 돼 교육부 주관 아래 미래자동차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학과인 지능로봇공학과를 비롯해 전자공학부, 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래자동차 고등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 제시’라는 비전을 밝힌 사업단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친환경차·자율주행·미래자동차시스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자동차 관련 현장실습, 동계 Skill-Up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