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수행 중인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이 지원한 Selfcar(셀카)팀(지도교수: 지능로봇공학과 황영배, 전자공학부 4학년 김수민(팀장), 3학년 반영준, 임나영), Tachyon(타키온)팀(지도교수:기계공학부 조정호, 기계공학부 3학년 전준현(팀장), 유영모, 육진수, 정대준, 2학년 박주성, 임재현, 조성채, 4학년 윤성호, 전자공학부 3학년 전충재)이 지난 11월 10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공학페스티벌-창의적 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 창의상을 받아 상금 2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Selfcar(셀카)팀은 MORAI 시뮬레이션과 ERP-42 플랫폼을 결합해 실내에서도 자율주행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VILS를 구현했고, Tachyon(타키온)팀은 GFRP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레이싱차량 Cowl에 적용시켜 높은 강도와 자체 경량화,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탄소를 저감시켜 상을 받았다.
서재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기술에서 이렇게 두각을 나타내 뿌듯하다. 앞으로 기술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공학페스티벌-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해 충북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밭대학교, 홍익대학교(세종) 5개 대학 10개팀이 참가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캡스톤디자인 우수작을 발굴하고, 공학도 간 서로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성과물의 수준 및 완성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출처 : 안상현 기자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