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전자정보대학 지능로봇공학과에서 18일(화)에 충북대 자율주행 C-Track In Lab에서 청주 세광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지능로봇공학과 및 전공동아리 소개 ▲전공 동아리(‘텐서’, ‘더블클릭’, ‘투피스’, ‘똘기’) 실습실 탐방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실습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학생 멘토링 및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실습 참관 등으로 미래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세광고 학생들이 진로 및 전공을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곤우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장은 “지능로봇공학과는 반도체, SW, 컴퓨터, 기계 융합학문과 I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을 공부하는 첨단학과로, 이론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미래자동차 제작과 국내 유일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C-track) 3만평을 보유해 우리나라가 미래자동차 신기술 선진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핵심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매력적인 학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전공동아리인 ‘텐서’ 동아리는 지난 8월 22일(월)에 국민대학교에서 개최한 ‘혁신공유대학 스케일카 기반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국립대 최초 인공지능&로봇 특성화 학과가 지난 2021년에 신설된 이후 첫 입학생으로 학부 2학년생이 거둔 실적이다.
출처 : 김지영 기자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