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지능로봇공학과 로보틱스 연구실 ‘타요이글스팀’이 최근 열린 국제 자율주행 플랫폼 경주대회 ‘The 4th F1tenth Korea Championship’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타요이글스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와 함께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가 국내 자율주행 지능로봇 분야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김건우(팀장·석사 2년), 권도현(석사 2년), 오현지(4년) 학생으로 구성된 타요이글스팀은 실제 F1 경주차의 1/10 크기 자율주행 모형을 활용해 기술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주행 알고리즘과 추월 전략을 극대화해 최종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박태형 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하드웨어 환경에 구현하며, 이론을 기술로 전환하는 실질적 역량을 키운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AI·로봇·자율주행 융합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고, 산학연이 함께 진화하는 혁신 생태계 속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충청매일 CCDN해당링크 :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755관련영상 : https://youtu.be/6zJHxksklwE?si=swI88ramS4WXU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