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업혁신인재성장 지원 신규과제 선정
미래형자동차(자율주행, 커넥티드) 핵심기술 참여 연구 개발기관 선정
충북대·청주대는 참여 연구 개발기관으로써 BIG3 등 신산업 분야에 미래형자동차(자율주행, 커넥티드) 핵심기술 과제로 22년3월부터 27년 2월까지 5년간 지원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 및 주력산업 분야의 산업 수요 맞춤형 석·박사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혁신인 재성장지원사업의 신규과제를 수행할 12개 컨소시엄(11개 분야)을 선정하였다.
12개 컨소시엄(11개 분야)은 △반도체·미래차·바이오(BIG3) 등 신산업 관련 7개 컨소시엄(6개 분야), △3D 건설기계 등 주력산업 고도화 관련 3개 컨소시엄, △디지털전환(DX) 관련 2개 컨소시엄이다.
‘산업혁신 인재성장지원사업’은 산업계의 혁신인재 수요를 선제적으로 전망한 후, 산·학·연 전문가들이 인재양성 컨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협회 등 인력양성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필요인력을 적기에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들은 산업별로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산학프로젝트 운영, 교육 후 취업연계·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신규 선정한 12개 컨소시엄(11개 과제)은 향후 5년간 사업추진을 통해 총 2,358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미래산업 변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경제성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향후 미래 신산업 및 주력산업 혁신 인재가 적시에 배출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충북넷 양정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