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미래자동차 기술 선도를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충북대에 따르면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2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미래자동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지역적·정책적 해결과제”를 주제로 ▲김선경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장의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현황”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의 “자율주행차(Lv4) 상용화를 위한 현안 및 해결 방안” ▲이상호 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부품센터장의 “충북도 미래자동차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송영기 ㈜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의 “목적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개발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 마지막으로 기석철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지역적·정책적 해결과제”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미래자동차로 오창캠퍼스와 개신캠퍼스가 연결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충북대학교가 중부권 최고의 미래자동차 인재양성 대학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충북도와 충북TP, 세종TP와 같은 지역의 공공기관 연계를 통해 미래자동차 분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세종·충청권을 아우르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곤우 충북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1차 년도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자동차 분야 산학연관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편, 충북대학교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지난 2021년 5월에 선정돼 교육부 주관 아래 미래자동차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학과인 지능로봇공학과를 비롯해 전자공학부, 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래자동차 고등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 제시’라는 비전을 밝힌 사업단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친환경차·자율주행·미래자동차시스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자동차 관련 현장실습, 동계 Skill-Up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 충북대학교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 ☏ 043-249-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