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북대 ‘찾아줘드론’팀,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은상… 실전형 기술력 입증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2월 5일(금)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내 ‘제23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찾아줘드론’팀이 은상(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찾아줘드론’팀은 일반부 자유공모 부문에 출품해 실전 중심의 임베디드 시스템 구현 능력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찾아줘드론 팀은 지능로봇공학과 문성태 교수의 지도 아래 조태현, 김여겸(이상 4학년), 김윤수, 박주형, 최환준(이상 3학년) 학생이 참여해 ROS 2 기반 구조를 적용했다. 팀은 수색 결과를 즉시 시각화·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기체 협업 탐색 기술로 통신 안정성과 탐색 효율을 강화했다. 또한 파티클 필터, UWB, YOLO 기반 기술을 결합해 위치 추정 정확도를 높여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더했다.
이번 성과는 충북대 학부 연구 기반 프로그램 UROP(Undergraduate Research Opportunity Program)를 통해 쌓은 연구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학생들이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개발 역량과 현장 적용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 의미를 갖는다.
조태현 학생은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곤우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UROP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학생들의 역량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차 분야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4월 30일 공고 이후 약 7개월간 진행됐다. LG전자, 현대자동차, 퓨너스, MDS테크, 슈퍼트랙 등 주요 기업이 후원했으며, 총 6개 부문에서 참가팀을 모집했다.
한편, 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산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미래차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찾아줘드론’팀,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은상… 실전형 기술력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