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대학원생들이 ‘ICT 챌린지 2021’에서 1등으로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1천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충북대 ‘벗 Following’팀(지도교수 지능로봇공학과 박태형)은 김택림(박사 2년)·이전혁(석사 2년)씨로 구성, Leader/Follower 협조 주행 기능이 있는 물류용 스마트 카트를 제작, 공장에서 여러 대의 로봇이 협조 주행을 하며 효과적으로 배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박태형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창의자율과제를 통해 우수성과 도출됐고, 학생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해 지역 지능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난해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소속 학생들이 출전해 SK대표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ICT 챌린지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및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 32개 대학, 60개 센터에서 ICT 석ㆍ박사급 인재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원생들이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작품을 만들고 프리젠테이션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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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대학원생들, ‘ICT챌린지 2021’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상세보기 -CBNU뉴스<뉴스센터<충북대학교 홍보관 (chungb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