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2월 6일(월) 오후 12시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 105호에서 ‘메타버스내 NFT(Non Fungible Token) 활용방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본 대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NFT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 또는 NFT를 활용한 창의적인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은 내용은 탄소 배출권의 거래 시 투명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문제를 탄소 배출권 거래 시 위조가 불가능하고 투명성이 보장되는 NFT를 활용한 아이디어 ‘Carbon NFT’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총 55명의 충북대 재학생들이 경쟁을 치룬 결과 대상은 ▲업보팀 유성준 학생(컴퓨터공학과 4학년)이 수상했다. 이어서 최우수상 ▲SUPRANATIONAL팀 김호걸 학생(전자공학부 3학년) 우수상 2팀 ▲NLG팀 안준환 학생(컴퓨터공학과 1학년), NFTeam팀 박성준 학생(컴퓨터공학과 1학년) 장려상 3팀 ▲MVNFT팀 이승재 학생(컴퓨터공학과 1학년), RACOS팀 박성현 학생(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투니버스팀 이진영 학생(소프트웨어학과 2학년)이 수상했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충북대 학생으로서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갖고, 최신기술인 NFT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SW기술을 공유하고 나눠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는 학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업보팀의 팀장 유성준 학생은 “최근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NFT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팀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향후 새로운 영역에서도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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