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가 지난 2월 14일(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교육 및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 관련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 보호데이(年 2회)’ 공동 개최 ▲IP-R&BD 전략컨설팅 ▲지식재산권 실무 교육 ▲영업 비밀 보호 및 예방 사례 등 교육·컨설팅 등에 협력해 과학벨트와 특구 내 중소기업의 IP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국가 및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화된 IP R&BD 교육과정을 제공하고,『대학↔기업↔기관』간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전략산업의 맞춤형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산업체는 IP 전문인력을 적시에 채용할 수 있어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윈-윈(Win-Win)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I, 바이오칩, 유전자치료, 로봇, 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최첨단 산업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우위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주도적으로 창출하고,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지식재산기반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융합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IP R&BD 전문조직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형택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충청권의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지식재산 분야 우수인력 배출 및 지역혁신기업의 성장에 기여하여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